태현초, 한여름밤의 꿈자람 발표회
학생들은 방과후 수업과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친구들과 부모님들 앞에서 발표하면서 1학기를 마무리하는 보람과 감동을 느끼는 기회를 가졌다. 꿈과 끼를 키우는 한여름 밤의 꿈자람 발표회는 4학년 수화동아리의 수화노래로 문을 연데 이어 난타, 피아노, 바이올린, 플룻부 학생들의 재능 발표와 댄스팀의 댄스공연, 합창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열기가 뜨거웠다.
또 태현초의 밴드부 현차일드의 아리랑 공연은 교사와 학부모, 학생이 담을 허물고 하나 되는 시간을 느끼게 해줬다.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부모들과 학생들은 환한 웃음과 격려의 박수로 공연을 관람하며 작은 마을 축제와 같은 분위기에서 다 같이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