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탄생 100주년 기념 콘서트…29일 백결공연장
소나기의 작가 황순원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이 오는 29일 경주엑스포공원 내 백결공연장에서 열린다.
오전 11시와 오후 1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 낭독콘서트는 세대를 초월해 대한민국이면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아름다운 이야기 소설 ‘소나기’의 애틋한 사랑을 표현하고 있다.
‘실크로드 경주 2015’의 어울림 마당 중 하나이자 융복합 문화축제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 공연은, 두 명의 소년 소녀 배우가 때로는 그 시절을 회상하며 고백하듯 재연과 낭독이 어우러지면서 라이브 음악과 샌드애니메이션이 어우러지는 특별공연이다.
해금과 거문고 등 다양한 국악기와 함께 피아노, 클라리넷 등 동서양을 초월한 소리의 세계가 구현된다. 바람소리와 물소리, 새소리 등의 효과를 악기를 통해 라이브로 표현해 내는 등 관객들의 가슴을 촉촉이 적실 콘서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이승표기자
오전 11시와 오후 1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 낭독콘서트는 세대를 초월해 대한민국이면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아름다운 이야기 소설 ‘소나기’의 애틋한 사랑을 표현하고 있다.
‘실크로드 경주 2015’의 어울림 마당 중 하나이자 융복합 문화축제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 공연은, 두 명의 소년 소녀 배우가 때로는 그 시절을 회상하며 고백하듯 재연과 낭독이 어우러지면서 라이브 음악과 샌드애니메이션이 어우러지는 특별공연이다.
해금과 거문고 등 다양한 국악기와 함께 피아노, 클라리넷 등 동서양을 초월한 소리의 세계가 구현된다. 바람소리와 물소리, 새소리 등의 효과를 악기를 통해 라이브로 표현해 내는 등 관객들의 가슴을 촉촉이 적실 콘서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이승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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