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식에는 곽용환 고령군수를 비롯해 박정현 경북도의원, 최종홍 고령군 노인회장, 관내 기관단체장 및 마을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공동생활홈은 지난해 6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마을주민들이 부지를 확보하고 사업비 1억2천만원을 지원받아 2014년 11월 착공했으며 지난 5월 96.92㎡ 규모의 공동 생활홈을 완공했다.
원룸 2개를 설치해 독립적인 개인생활을 보장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주방과 회의실을 설치해 마을 주민이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도 함께 마련했으며 7월부터 마을주민 6명이 입주해 생활하고 있다.
고령=추홍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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