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부경찰서는 금은방을 돌아다니며 귀금속을 훔쳐온 H(35)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
H씨는 지난달 9일 오후 7시 13분께 대구 남구 L(여·63)씨의 금은방에서 “금목걸이를 보여달라”며 손님인 척 들어가 내놓은 금목걸이(시가 200만원 상당)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H씨는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6개월동안 이같은 수법으로 대구·경북의 금은방 8곳에서 귀금속 등 모두 1천118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지홍기자 kjh@idaegu.co.kr
H씨는 지난달 9일 오후 7시 13분께 대구 남구 L(여·63)씨의 금은방에서 “금목걸이를 보여달라”며 손님인 척 들어가 내놓은 금목걸이(시가 200만원 상당)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H씨는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6개월동안 이같은 수법으로 대구·경북의 금은방 8곳에서 귀금속 등 모두 1천118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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