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센티브 18억원 확보
경주시가 전국 자치단체별 ‘행사·축제성 경비 절감노력 순위 공개’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16일 행정자치부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경주시는 2013년 행정자치부 결산기준 16억 원의 행사와 축제성 경비를 절감했다.
이에 따라 경주시는 우수기관에 선정되면서 행자부 보통교부세 18억여 원을 인센티브로 받게 되어 시 재정에 큰 보탬이 되게 됐다.
행자부의 이번 공개는 자치단체의 무분별한 또는 과도한 행사와 축제성 경비의 절감, 그리고 유사 중복성 축제의 통합 유도 등, 시민들이 해당 자치단체의 재정운영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제고하기 위해 이뤄졌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앞으로도 시재정을 집행할 때 소모적인 일회성 축제를 비롯한 행사예산을 가능하면 축소해 꼭 필요한 곳에만 시 재정을 투명하게 집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주=이승표기자
jc7556@idaegu.co.kr
지난 16일 행정자치부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경주시는 2013년 행정자치부 결산기준 16억 원의 행사와 축제성 경비를 절감했다.
이에 따라 경주시는 우수기관에 선정되면서 행자부 보통교부세 18억여 원을 인센티브로 받게 되어 시 재정에 큰 보탬이 되게 됐다.
행자부의 이번 공개는 자치단체의 무분별한 또는 과도한 행사와 축제성 경비의 절감, 그리고 유사 중복성 축제의 통합 유도 등, 시민들이 해당 자치단체의 재정운영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제고하기 위해 이뤄졌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앞으로도 시재정을 집행할 때 소모적인 일회성 축제를 비롯한 행사예산을 가능하면 축소해 꼭 필요한 곳에만 시 재정을 투명하게 집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주=이승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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