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30…“익숙한 책으로 취약부분 공략”
수능 D-30…“익숙한 책으로 취약부분 공략”
  • 남승현
  • 승인 2015.10.1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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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마무리 학습 방법
국어·영어, EBS교재 풀이
2016학년도 대입수능일(11월12일)이 3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수험생들은 조급함을 버리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에따라 송원학원 등 지역 입시기관들은 수험생들이 긴장하지 말고 익숙한 책으로 취약부분을 공략하고 오답노트 정리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남은 기간은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새로운 것을 알려고 하기보다는 지금까지 공부한 내용을 좀 더 완벽하게 만드는 데 집중해야 한다.

즉 남은 기간 동안 방대한 양의 새로운 문제를 풀려고 하기 보다는 가장 많이 봤던 익숙한 책으로 취약 단원의 기본개념을 다지는 것이 좋다.

또 한달남은 기간동안 효율적인 공부를 하기 위해서는 오답노트가 필수적이며 EBS 문제 풀이가 중요하다.

국어와 영어의 경우 EBS 교재의 문제 자체를 학습하기보다는 지문과 제재를 꼼꼼히 분석하는 학습을 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수험생들은 긴 시간 시험을 보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힘들고 시간이 지나면서 집중력이 흐려질 수도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평소 공부를 할 때도 시험시간과 동일한 시간에 기출문제를 풀면서 연습을 해야 한다. 이에 따라 컨디션 조절이 필수적이다.

차상로 송원학원 진학지도실장은 “국어와 영어 영역의 경우 EBS 교재의 지문이 많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돼 EBS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가벼운 운동과 음식조절을 통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도 필수”라고 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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