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까지 제주서 국제 생활체육 야구대회
17일까지 제주서 국제 생활체육 야구대회
  • 이상환
  • 승인 2015.10.1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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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4팀 포함 8개 팀 출전
제6회 제주 국제 생활체육 야구대회가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제주종합경기장 야구장에서 열린다.

국민생활체육 전국야구연합회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 야구연합회(회장 한광문)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개최국인 한국(4팀)을 비롯해 일본(2팀), 대만, 팔라우공화국 등 4개국에서 8개팀이 출전한다. 대회는 제주도 오라야구장에서 조별리그를 치른 뒤 결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팀 대표로 출전하는 멘토리 프렌즈야구단은 양준혁 감독을 포함해 신윤호, 이영욱, 정성훈, 송원국 등 전직 프로야구 선수들이 함께한다. 또 박지아, 노현태, 염용석 등 연예인들의 참여한다. 대회의 첫 경기는 15일 오후 8시 한국과 일본팀의 대결로 펼쳐지며, 결승전은 17일 오후 7시 열린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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