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정구종목 출발 순조…경북 김정혜, 자유형 200m 한국新
대구, 정구종목 출발 순조…경북 김정혜, 자유형 200m 한국新
  • 이상환
  • 승인 2015.10.1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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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金 27개…야구 ·소프트볼 준결승전 진출

경북- 金 52개 …이규형, 200m 1위 ‘대회 2관왕’
/news/photo/first/201510/img_178379_1.jpg"장애물을넘다/news/photo/first/201510/img_178379_1.jpg"
19일 강원도 강릉시 교2동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96회 전국체육대회 육상 트랙 남자고등부 3,000m 장애물 결승에서 선수들이 장애물을 넘고 있다. 연합뉴스

제96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 나흘째인 19일 대구와 경북은 개인과 단체종목에 출전한 선수들이 종목별 경기장에서 혼신을 다한 메달 경쟁을 벌였다.

이날까지 전체 44개 정식종목 중 궁도, 보디빌딩, 펜싱 등 12개 종목의 경기가 마감된 가운데 대구는 금메달 29개, 은메달 27개, 동메달 41개 등 총 9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경북은 금메달 52개, 은메달 43개, 동메달 63개 등 총 158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대구= 3개 종목에서 금메달을 수확했다. 근대 5종 남자일반부 단체전에 출전한 남동훈 외 2명의 대구선발이 3천429점으로 이날 첫 금메달의 스타트를 끊었다. 이어 레슬링 남자일반부 자유형 86kg급의 김관욱(국군체육부대)과 태권도 남자일반부 -74kg급 김봉수(한국가스공사)가 나란히 금메달을 추가했다.

단체전에서는 정구종목에 출전한 부별 3개팀이 모두 1차전을 통과했다. 자연과학고(남고부)와 대구여고, 달성군청(남자일반부)이 모두 1회전에서 승리했다.탁구 여고부의 상서고도 1차전에서 대송고(울산)를 4-2로 물리쳤다. 야구에선 경북고가 부산고를 6-3으로 꺾고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소프트볼 여자일반부 도시공사도 단국대를 12-4로 대파하고 역시 준결승전에 올랐다. 대구는 20일 전국체전 사상 처음으로 메달을 확보한 대구공고 축구가 부평고(인천)을 상대로 준결승전을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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