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안동시에 따르면 농협 안동시지부를 비롯해 안동 관내 각 농·축협 조합장들이 청년희망펀드에 가입했다.
이어 이날에는 권영세 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이 ‘2015 경상북도·안동시 취업한마당’ 행사 참석에 앞서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가입 신청서에 서명하고 청년희망펀드에 기부를 약정했다.
이날 권영세 시장과 정창진 부시장을 비롯해, 국·실장급 간부공무원 13명은 청년희망 펀드에 동참하기로 했다.
권 시장은 “청년희망펀드가 청년 구직자들의 고민을 덜어주고 젊은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열정적으로 도전하며 건강한 미래를 건설하는데 큰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안동시는 이날 안동체육관에서 현장참여 기업 40개를 포함해 총 80여개 기업체가 참가하는 ‘2015 경상북도·안동시 취업한마당’ 행사를 개최, 당일 현장 채용 50명을 비롯해 180여명을 취업시킬 계획이다.
안동=지현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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