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관광 모객 인센티브 ‘효과 10배’
단체관광 모객 인센티브 ‘효과 10배’
  • 김익종
  • 승인 2015.12.0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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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천900만원 투입
15개 여행사 4천762명
지역서 3억여원 지출
관광
울진군이 단체관광객 인센티브상품을 운영, 관광객들이 성류굴을 관람하고 있다.
울진군은 생태문화관광도시 울진을 알림과 동시에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단체관광객 유치여행사 인센티브상품을 운영했다.

올 3월부터 11월까지 2천880만원의 예산으로 15개 여행사에서 총 144대의 관광버스로 4천762명의 관광객을 유치, 2억8천만원을 지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예산대비 약 10배에 달하는 것으로 기념품 또는 특산품 구매를 배제한 것으로 실제 지출금액은 더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올해는 메르스(MERS)사태로 인해 전국적으로 관광객이 줄었으며 울진군의 경우도 지난해 대비 28%정도 감소한 점을 감안할 때 지역경제활성화에 한 몫을 한 것으로 보인다.

김광오 시 문화관광과장은 “단체관광객 유치여행사 인센티브 상품은 전국의 많은 자체단체에서 운영하는 상품으로 예산대비 경제적 파급효과가 커 향후 지속적으로 실시 생태문화관광도시 울진을 알리고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효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김익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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