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시청 시민의 방에서 열린 기탁식에 참석한 ㈜티에스케이워터 한덕수 본부장은 “상주시의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으며,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정백 이사장은 “불경기 속에서도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준 ㈜티에스케이워터에 감사하다”며 “기탁자들의 관심과 따뜻한 마음이 학생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지역 인재양성에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학금을 기탁한 ㈜티에스케이워터는 상주시 복룡동에 위치한 환경사업소와 소각장, 낙동면에 위치한 음식물 및 음식물 침출수 처리시설을 포함해 전국 309개소 환경기초시설을 관리 운영하고 있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