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가 ‘괴물 투수’ 에스밀 로저스(30)와 KBO리그 외국인 선수 역대 최고액인 190만 달러(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170만 달러)에 재계약했다.
한화는 2일 “로저스가 내년에도 한화에서 뛴다”고 전했다.
한화는 올해 8월 1일 쉐인 유먼의 대체 선수로 한국 무대에 등장해 10경기 6승 2패 평균자책점 2.97을 기록하였다.
시속 150㎞대 중반의 직구와 다양한 변화구를 선보이며 완투 4차례, 완봉승 3차례를 기록하는 괴력을 선보였다.
짧은 순간이었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로저스는 스토브리그에서도 핵심 선수로 꼽혔다.
연합뉴스
한화는 2일 “로저스가 내년에도 한화에서 뛴다”고 전했다.
한화는 올해 8월 1일 쉐인 유먼의 대체 선수로 한국 무대에 등장해 10경기 6승 2패 평균자책점 2.97을 기록하였다.
시속 150㎞대 중반의 직구와 다양한 변화구를 선보이며 완투 4차례, 완봉승 3차례를 기록하는 괴력을 선보였다.
짧은 순간이었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로저스는 스토브리그에서도 핵심 선수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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