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꿈마루 작은도서관’은 문광부 생활밀착형 도서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강동면민들의 다양한 정보제공과 교류 등을 위한 보금자리다.
2천600여권의 도서와 10종의 정기간행물, 어린이자료코너, 일반자료코너, 열람석, 정보검색코너도 마련돼 있어 지역 주민들의 생활정보 제공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상억 경주시 문화관광실장과 지역 시의원, 그리고 독서관 운영위원과 자생단체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한편, 경주시립도서관에서는 1일부터 5일까지 올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시민들의 정서 함양과 문화향수 기회를 확대하고 그간 추진한 다양한 독서 활성화 프로그램의 성과를 되짚어 보는 사진 및 작품 전시회도 열고 있어 시민들의 많은 관람를 기대하고 있다.
경주=이승표기자 jc7556@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