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전자전기공학과 양경철(사진) 교수가 한국통신학회 해동학술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해동상은 국내 통신분야의 연구 활성화와 산업 발전을 위해 제정된 상이다. 또한, 해동학술대상은 지난 10년간 국내외에서 뛰어난 학술활동 성과를 보인 회원에게 수여된다.
양 교수는 디지털 통신 시스템의 신뢰도 향상을 위한 오류제어기술과 수열 개발에 대한 연구로 SCI급 국제저널 논문 게재 및 국내외 특허출원 등 활발한 학술활동을 펼쳐 왔다.
효율적 부호화가 가능한 준순환 LDPC 부호의 설계 방법, 새로운 CDMA용 수열과 주파수-홉핑 수열 등을 개발해 다양한 통신시스템의 표준에 반영하는 한편 오류제어기술을 응용하여 통신시스템의 고전적인 문제들을 해결한 업적을 높이 인정받았다.
서울대를 졸업한 뒤 미국 남가주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양 교수는 지난 93년부터 98년까지 한양대학교 전자통신공학과에서 조교수로 재직한 뒤, 지금까지 포스텍 전자전기공학과에 몸담고 있다.
양 교수는 또 통신과 정보이론 분야를 다루는 전기전자 분야 최고의 권위지인 ‘IEEE 정보이론 트랜잭션’의 편집위원을 역임하고 있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해동상은 국내 통신분야의 연구 활성화와 산업 발전을 위해 제정된 상이다. 또한, 해동학술대상은 지난 10년간 국내외에서 뛰어난 학술활동 성과를 보인 회원에게 수여된다.
양 교수는 디지털 통신 시스템의 신뢰도 향상을 위한 오류제어기술과 수열 개발에 대한 연구로 SCI급 국제저널 논문 게재 및 국내외 특허출원 등 활발한 학술활동을 펼쳐 왔다.
효율적 부호화가 가능한 준순환 LDPC 부호의 설계 방법, 새로운 CDMA용 수열과 주파수-홉핑 수열 등을 개발해 다양한 통신시스템의 표준에 반영하는 한편 오류제어기술을 응용하여 통신시스템의 고전적인 문제들을 해결한 업적을 높이 인정받았다.
서울대를 졸업한 뒤 미국 남가주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양 교수는 지난 93년부터 98년까지 한양대학교 전자통신공학과에서 조교수로 재직한 뒤, 지금까지 포스텍 전자전기공학과에 몸담고 있다.
양 교수는 또 통신과 정보이론 분야를 다루는 전기전자 분야 최고의 권위지인 ‘IEEE 정보이론 트랜잭션’의 편집위원을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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