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동 행정업무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증축한 민원실은 지난 6월 25일 총사업비 3억7천100만원, 건축연면적 138㎡ 규모로 착공돼 지난 2일 준공됐다.
준공식은 계림동 농악풍물패의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유공자 감사패 전달, 기념식수 순으로 진행됐으며 준공식 후 500여 주민들과 함께 주민 화합을 위한 위안잔치를 펼쳐졌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지역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계림동주민센터 민원실은 동민 누구라도 자유롭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주민센터가 지역민들의 편의 제공과 사랑방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잘 가꾸고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을 당부했다.
상주=이재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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