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지자체 지방자치경영대전 큰 성과
대구·경북 지자체 지방자치경영대전 큰 성과
  • 신동술
  • 승인 2016.01.2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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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성주군 대통령상
행정자치부와 한국일보가 주관한 ‘제1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대구·경북 지자체들이 성과를 거뒀다.

지난 2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대구 중구와 경북 성주군이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대구·경북 지자체들이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은 지난 2004년부터 한 해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대회다.

심사를 통해 대통령상 3곳, 국무총리상 4곳, 장관상 19곳 등 모두 26곳의 지자체를 우수 사례로 선발했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대구 중구(구청장 윤순영)는 2009년부터 공공예술프로젝트 ‘별의 별 시장’ 사업을 시작으로 △문전성시사업 △8개 국내관광 선도도시 간 관광교류 협약 △32개 도시 김광석길 관광홍보 마케팅 추진 △골목방송국 설치 △야외 공연장 건립 등을 추진해 ‘김광석 다시그리기 길’을 탄생시킨 공로다.

성주군은 들녘환경심사제 시행, 폐보온덮개 무상 처리 재활용, 참외넝쿨 퇴비화, 농촌형 클린하우스 설치 등 살기좋은 명품 고장 만들기에 주력한 점에서 후한 점수를 얻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경북도와 경북 칠곡군, 청도군, 대구 남구, 달성군 등 5개 지자체가 우수상으로 부문별 장관상을 수상했다.

경북도는 지역맞춤별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의 선도적 추진으로 행정자치부장관상을 받았고 경북 칠곡군도 인문학의 문화적 콘텐츠를 통한 경제활성화 공로로 행정자치부장관상을 받았다.

청도군은 희망복지지원단 운영체계 확립으로 보건복지부장관상, 대구 남구는 사람 중심의 살기좋은 환경도시 구축으로 환경부장관상, 대구 달성군은 대구 천만관광시대 관광1번지 구축으로 높은 점수를 얻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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