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신도청 시대를 맞는 경북도청 이전에 맞춰 15일 신도청 주민복지관 1층에 경북도청 지점을 개점하고 업무를 시작한다. 경북도청 지점은 2005년 12월 경북도청 출장소로 개점한 이래 10여년만에 신도청 이전에 맞춰 새로운 모습을 갖추게 됐다.
경북도청 지점은 이날 개점을 통해 3곳의 상담실, 최신형 ATM기기 배치 등 고객 중심형 인테리어를 갖추고, 도청 이전에 따른 공무원 및 전입 주민들이 금융 이용에 있어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공무원을 비롯 기업과 상가, 입주세대민들을 위한 예금 및 대출업무 등에서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경북도 복지카드 소지자 대상 경품 추첨, 이전기념 선물 증정 등의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경북도청 이전기간 중 대구 북구 산격동에 있는 옛 도청소재지의 금융편의도 배려해 포터블 영업 및 일부 자동화기기 영업으로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고, 도청 신도시 중심 상업지에 추가 진출도 검토할 방침이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신도청 조성 1단계인 행정타운 조성에 관련기관 종사자들의 금융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인근 예천과 풍산 신도로 완성으로 접근성이 개선돼 일반고객들의 내점도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안동·예천 신도시를 2027년까지 인구 10만명의 자족도시로 조성한다는 경북도의 목표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경북도청 지점은 이날 개점을 통해 3곳의 상담실, 최신형 ATM기기 배치 등 고객 중심형 인테리어를 갖추고, 도청 이전에 따른 공무원 및 전입 주민들이 금융 이용에 있어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공무원을 비롯 기업과 상가, 입주세대민들을 위한 예금 및 대출업무 등에서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경북도 복지카드 소지자 대상 경품 추첨, 이전기념 선물 증정 등의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경북도청 이전기간 중 대구 북구 산격동에 있는 옛 도청소재지의 금융편의도 배려해 포터블 영업 및 일부 자동화기기 영업으로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고, 도청 신도시 중심 상업지에 추가 진출도 검토할 방침이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신도청 조성 1단계인 행정타운 조성에 관련기관 종사자들의 금융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인근 예천과 풍산 신도로 완성으로 접근성이 개선돼 일반고객들의 내점도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안동·예천 신도시를 2027년까지 인구 10만명의 자족도시로 조성한다는 경북도의 목표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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