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36곳 801건 보수 실시
연 4억~6억 예산 절감 효과
연 4억~6억 예산 절감 효과
대구시교육청 학교시설원스톱센터가 2월부터 본격적인 보수지원 사업을 실시, 일선 학교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24일 학교시설원스톱센터에 따르면 관내 236개 학교로부터 건물 도색, 시설물 균열, 출입로 포장, 출입문 보수, 방수, 타일 및 위생설비 등 801건의 시설 보수 신청을 받아 봄방학 기간 중에는 급식실, 교실 출입문, 후로링 등 실내보수를 집중 실시했다.
3월부터는 인터로킹 포장 보수, 도색 등 외부 시설물을 집중 보수할 계획이며 방문 학교에 대해서는 해빙기 시설물 점검여부를 확인하고 시설물 관리실태도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학교담당자들이 기계실 구조나 기계 특성에 대한 전문지식이 부족하고 기계오작동 시 외부전문업체에 의뢰해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설비기능인력 2명을 추가 보강해 원스톱 지원에 나선다.
또 학교뿐 아니라 직속기관과 수영장 기계실에 대한 보수지원을 확대해 소속 직원들의 업무 경감과 예산절감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양영진 교육시설지원단장은 “대구시설원스톱지원센터는 2011년부터 매년 1천200~1천800여 건의 학교시설을 보수해 연간 4~6억 정도의 예산 절감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설 유지보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를 포함한 산하 기관에 대한 신속하고 전문적인 지원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24일 학교시설원스톱센터에 따르면 관내 236개 학교로부터 건물 도색, 시설물 균열, 출입로 포장, 출입문 보수, 방수, 타일 및 위생설비 등 801건의 시설 보수 신청을 받아 봄방학 기간 중에는 급식실, 교실 출입문, 후로링 등 실내보수를 집중 실시했다.
3월부터는 인터로킹 포장 보수, 도색 등 외부 시설물을 집중 보수할 계획이며 방문 학교에 대해서는 해빙기 시설물 점검여부를 확인하고 시설물 관리실태도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학교담당자들이 기계실 구조나 기계 특성에 대한 전문지식이 부족하고 기계오작동 시 외부전문업체에 의뢰해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설비기능인력 2명을 추가 보강해 원스톱 지원에 나선다.
또 학교뿐 아니라 직속기관과 수영장 기계실에 대한 보수지원을 확대해 소속 직원들의 업무 경감과 예산절감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양영진 교육시설지원단장은 “대구시설원스톱지원센터는 2011년부터 매년 1천200~1천800여 건의 학교시설을 보수해 연간 4~6억 정도의 예산 절감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설 유지보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를 포함한 산하 기관에 대한 신속하고 전문적인 지원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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