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내달부터
‘찾아가는 교실’ 운영
‘찾아가는 교실’ 운영
대구시교육청은 4월부터 12월까지 다문화학생(유~초3)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국어교실’을 운영한다.
이는 학령인구의 감소와 다문화학생 수의 증가로 다문화학생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이들의 학교 적응을 위한 언어교육, 학교생활 상담 등의 지원 필요성이 증가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올해부터는 지난해 찾아가는 한국어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의 요구와 유·초등학생들의 발달 단계 및 언어교육의 특성을 고려해 회당 지도 시간은 줄이되(2시간 → 1시간), 지도 횟수는 늘려(주 1회, 총 20회 → 주 2회, 총 40회) 교육 효과를 높이도록 운영 방법을 개선했다.
또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문자해득이 서툰 다문화학생의 가정으로 강사가 직접 방문해 1대1 언어교육, 한국문화교육, 교과 학습 상담 등을 한다.
우동기 교육감은 “찾아가는 한국어교실 운영으로 의사소통이 곤란한 취학 전후의 다문화학생들이 학교생활 조기 적응 및 학업 성취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문화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이는 학령인구의 감소와 다문화학생 수의 증가로 다문화학생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이들의 학교 적응을 위한 언어교육, 학교생활 상담 등의 지원 필요성이 증가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올해부터는 지난해 찾아가는 한국어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의 요구와 유·초등학생들의 발달 단계 및 언어교육의 특성을 고려해 회당 지도 시간은 줄이되(2시간 → 1시간), 지도 횟수는 늘려(주 1회, 총 20회 → 주 2회, 총 40회) 교육 효과를 높이도록 운영 방법을 개선했다.
또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문자해득이 서툰 다문화학생의 가정으로 강사가 직접 방문해 1대1 언어교육, 한국문화교육, 교과 학습 상담 등을 한다.
우동기 교육감은 “찾아가는 한국어교실 운영으로 의사소통이 곤란한 취학 전후의 다문화학생들이 학교생활 조기 적응 및 학업 성취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문화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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