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청렴대책 시행
대구시교육청은 2일 청렴도 최상위권 유지를 목표로 한 ‘2016년도 청렴도 향상 종합 대책’을 마련,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은 방과후학교 운영과 관련한 비리 개연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규격과 가격을 동시에 평가할 수 있는 2단계 입찰로 업체를 선정한다.
또 방과후학교 강사 및 위탁업체 선정이 집중되는 2월부터 3월말까지 방과후학교 클린 집중 강조 기간을 운영한다.
학교급식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급식기구를 일괄 구매하고 학교에서 업체 선정반을 구성할 때에는 일반 학부모가 50% 이상 참여하도록 한다.
이와함께 공사관리 분야에서는 사업비 10억원 이상의 공사 현장에 대해서는 공정 단계별 취약시기에 사전예고 없이 시설직 감사요원을 투입, 감사하는 학교시설공사 현장기동 감사를 실시해 부실 시공을 사전에 예방할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공무원 행동강령을 내실화 하고 9월부터 시행되는 ‘청탁금지법’이 안정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우동기 교육감은 “지금까지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강도 높은 청렴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 사회 전반에 청렴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교육청은 최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15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 2015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도 1등급으로 평가 받았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주요내용은 방과후학교 운영과 관련한 비리 개연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규격과 가격을 동시에 평가할 수 있는 2단계 입찰로 업체를 선정한다.
또 방과후학교 강사 및 위탁업체 선정이 집중되는 2월부터 3월말까지 방과후학교 클린 집중 강조 기간을 운영한다.
학교급식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급식기구를 일괄 구매하고 학교에서 업체 선정반을 구성할 때에는 일반 학부모가 50% 이상 참여하도록 한다.
이와함께 공사관리 분야에서는 사업비 10억원 이상의 공사 현장에 대해서는 공정 단계별 취약시기에 사전예고 없이 시설직 감사요원을 투입, 감사하는 학교시설공사 현장기동 감사를 실시해 부실 시공을 사전에 예방할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공무원 행동강령을 내실화 하고 9월부터 시행되는 ‘청탁금지법’이 안정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우동기 교육감은 “지금까지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강도 높은 청렴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 사회 전반에 청렴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교육청은 최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15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 2015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도 1등급으로 평가 받았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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