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주간 -0.01%
한동안 약세 지속 전망
한동안 약세 지속 전망
경북지역의 아파트시장은 봄 이사시즌의 영향으로 하락세가 주춤했지만 거래부진으로 인해 매매와 전세모두 보합세를 기록했다.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에 따르면 경북지역의 아파트시장은 지난 2주간 -0.01%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약보합세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포항시만 0.01%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강보합세를 기록했고 반면 경주시 -0.14%, 김천시 -0.07%, 경산시 -0.01%를 기록하며 약세를 기록했다.
전세시장은 지난 2주간 -0.01%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약보합세를 기록했다. 이사시즌의 영향으로 하락세가 주춤해진 상황이 나타나고 있지만 일부 신규입지단지 주변으로 매물이 증가하면서 약세가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김천시만 -0.35%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하락했다.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 이진우 소장은 “향후 경북지역의 부동산시장은 4월 초 까지는 이사시즌의 영향으로 중소형을 중심으로 수요가 나타나겠지만 향후 시장에 대한 부담으로 매물이 증가하는 지역이 늘어나면서 약세는 한 동안 이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에 따르면 경북지역의 아파트시장은 지난 2주간 -0.01%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약보합세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포항시만 0.01%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강보합세를 기록했고 반면 경주시 -0.14%, 김천시 -0.07%, 경산시 -0.01%를 기록하며 약세를 기록했다.
전세시장은 지난 2주간 -0.01%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약보합세를 기록했다. 이사시즌의 영향으로 하락세가 주춤해진 상황이 나타나고 있지만 일부 신규입지단지 주변으로 매물이 증가하면서 약세가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김천시만 -0.35%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하락했다.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 이진우 소장은 “향후 경북지역의 부동산시장은 4월 초 까지는 이사시즌의 영향으로 중소형을 중심으로 수요가 나타나겠지만 향후 시장에 대한 부담으로 매물이 증가하는 지역이 늘어나면서 약세는 한 동안 이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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