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건축 인허가 면적, 전년比 38.1% 증가
작년 건축 인허가 면적, 전년比 38.1% 증가
  • 김주오
  • 승인 2016.03.12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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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2015년 말 전국 건축 인허가 면적은 전년보다 38.1% 증가한 1억9천65만2천㎡, 동수는 12.3% 증가한 26만5천651동이라고 13일 밝혔다.

착공 면적은 38.3% 증가한 1억5천374만3천㎡, 동수는 13.8% 증가한 22만6천652동이며 준공 면적은 7.3% 감소한 1억2천148만1천㎡, 동수는 2.2% 증가한 20만3천394동이다.

2015년도 4분기만을 살펴보면 면적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건축 허가(44.7%), 착공(43.4%)은 증가했고 준공(-2.6%)은 감소했다.

2015년 건축 허가, 착공 및 준공의 주요 특징은 첫째로 전년대비 주거용 건축물의 건축 허가(47.9%), 착공(50.3%) 및 준공(0.5%) 면적이 모두 증가했다. 주거유형별로 허가면적은 아파트(58.1%), 다세대주택(49.8%), 단독주택(20.5%), 다가구주택(11.9%) 모두에서 증가했다.

둘째로는 전년대비 상업용 건축물의 건축 허가(44.5%), 착공(48.9%) 및 준공(13.3%) 면적이 증가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건축 허가의 경우 제1종근린생활시설(28.8%), 제2종근린생활시설(19.5%), 업무시설(81.1%), 판매시설(7.2%) 모두에서 증가했다.

셋째로는 30층 이상 고층건축물의 허가면적(83.9%)이 증가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경기도(168.3%), 지방은 전라북도(384.5%) 및 경북도(163.7%)의 허가면적 증가가 두드러졌다.

넷째로는 전년 동기 대비 아파트의 허가(58.1%) 및 착공(64.7%) 면적이 수도권(허가 96.9%, 착공 172.0%)을 중심으로 증가했다.

통계자료에 대한 세부자료는 건축행정시스템(http://www.eais.go.kr) 및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http://www.molit.go.kr)를 통해 조회할 수 있다.

김주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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