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 여수신북항 계류시설 축조공사 도급계약
화성산업, 여수신북항 계류시설 축조공사 도급계약
  • 김주오
  • 승인 2016.03.12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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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공사비 30% 지분 참여
화성산업(대표이사 이홍중)이 지난 10일 여수지방해양수산청과 전남 여수시 덕충동 여수신북항 북측 전면해역 일원에 ‘여수신북항 계류시설 축조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도급계약을 체결한 ‘여수신북항 계류시설 축조공사’의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60개월이 소요된다.

총공사비는 593억원으로서 STX건설과 화성산업, ㈜동화, 대명건설이 각각 50%, 30%, 10%, 10%의 지분으로 참여하게 된다.

여수신북항은 여수세계박람회 개최로 인해 기존 관리부두가 폐쇄됨에 따라 광양, 여천항 내 역무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대체항만 건설이 시급함에 따라 광양항 관공선 및 역무선 재배치와 해양경찰 전용부두를 건설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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