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박기동 사장이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해빙기 가스안전 및 국가안전대진단 이행실태 현장 점검을 위해 대구경북지역본부, 영남에너지서비스를 차례로 방문했다.
박 사장은 경북가스를 방문한 자리에서 “순간의 실수가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개연성이 높은 만큼 평소 철저한 현장 안전관리로 가스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박 사장은 이날 가스안전 점검차 이동 중 대구공고 신영재 교장으로부터 성공스토리에 대한 강의 요청을 받고 1천5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펼쳤다.
박 사장은 “남보다 1%더하는 노력을 기울인다면 내가 원하는 성공의 길에 오를 수 있다”며 “요즘은 전문기술인이 우대받는 시대이니 만큼 꿈과 희망을 갖고 한 분야의 최고 전문가가 되겠다는 목표로 매진하는 후배들이 돼 달라”고 말했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