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여건 안정화 기반 구축 집중
경북도청 공무원노조는 신도청 주거 및 근무여건 안정화 기반 구축, 알차고 실속 있는 생활밀착형 복지정책 구현, 원칙이 바로 서는 일 중심의 인사·평정 확립, 소통과 역량 결집을 통한 노동조합 위상 제고 등을 중심으로 활동할 방침이다.
손현규 위원장은 “공감하고 소통하는 공무원 노동조합이 될 수 있도록 조합원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경북도민과 노동조합, 그리고 도지사는 ‘도민의 행복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한 배를 타고 가는 동반자”라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국가와 민족의 앞길을 밝혀 경북의 자존과 영광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7기 경북도청 공무원노조는 ‘깨끗한 노동조합! 당당한 노동조합!’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2년(16.3.1~18.2.28)의 임기에 들어갔다.
제 7기 경북도청 공무원노조는 공약추진지원단, 신도청지원단, 고충상담부 등 새로운 조직을 구성해 경북도청 직원들의 권익향상과 노동조합의 위상 제고에 한층 더 탄력을 붙일 계획이다.
김상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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