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본부장 서상출)는 21일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교육 및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해 두류지점 2층에 ‘청소년금융교육센터 대구체험관’ 개관식을 갖고, 다양한 금융체험을 통한 진로탐색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대구시교육청 오석환 부교육감과 이영옥 교육청소년정책관, 이종욱 금융감독원 대구지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경운중학교 1학년생 30여명을 대상으로 금융체험 수업도 가졌다.

NH농협은행 청소년금융교육센터 대구체험관은 청소년 진로탐색을 위한 공간으로 다양한 금융상품을 비롯 환전, 자동화기기 이용 등 은행원 업무를 직접 체험할 수 있고, 미디어월 시스템을 활용한 퀴즈 맞추기, 보드게임 등으로 재미있게 금융상식도 배울 수 있다.

서상출 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발견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구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