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할증률도 없애
안동시는 도청신도시 주민 교통불편을 덜기 위해 내달 1일부터 택시요금을 하향 조정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 21일 경북도, 예천군 등 3자 합의에 따라 현재 읍·면지역의 기본요금 3천800원을 적용하고 있지만 도청신도시를 비롯한 풍천지역은 동(洞)지역과 동일하게 2천800원으로 내린다.
예천군 운행에 대해서도 시·군 경계할증(20%) 지역에서 제외해 다음달 1일부터는 안동~예천을 왕래하는 택시들은 할증률도 적용하지 않는다.
박기현 시 교통행정담당은 “이번 택시요금 하향 조정과 함께 대중교통 운수종사자 교육도 강화한다”며 25일~30일까지 ‘친절안전 교통질서준수 교육’이 열리고 30일에는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는 지난 10일부터 도청신도시 정주여건 변화에 대비해 안동터미널↔도청 신도시 노선(24㎞, 40분)을 신설해 급행버스 22번(11번보다 빠른 표시)으로 오전 6시~오후 10시까지, 20분 간격으로 1일 48회를 운행하고 있다.
안동=지현기기자
시는 지난 21일 경북도, 예천군 등 3자 합의에 따라 현재 읍·면지역의 기본요금 3천800원을 적용하고 있지만 도청신도시를 비롯한 풍천지역은 동(洞)지역과 동일하게 2천800원으로 내린다.
예천군 운행에 대해서도 시·군 경계할증(20%) 지역에서 제외해 다음달 1일부터는 안동~예천을 왕래하는 택시들은 할증률도 적용하지 않는다.
박기현 시 교통행정담당은 “이번 택시요금 하향 조정과 함께 대중교통 운수종사자 교육도 강화한다”며 25일~30일까지 ‘친절안전 교통질서준수 교육’이 열리고 30일에는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는 지난 10일부터 도청신도시 정주여건 변화에 대비해 안동터미널↔도청 신도시 노선(24㎞, 40분)을 신설해 급행버스 22번(11번보다 빠른 표시)으로 오전 6시~오후 10시까지, 20분 간격으로 1일 48회를 운행하고 있다.
안동=지현기기자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