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27일 신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 손문기(54세·사진)현 차장을 임명했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혔다.
손 신임 처장은 25년여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근무하며 식품안전국장, 소비자위해예방국장, 농축수산물안전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한 식품안전 분야 전문가다.
정 대변인은 “정책기획 능력과 현안 대처 능력을 겸비하여 식·의약품 안전관리 수준을 한단계 도약시키고, 바이오의약품, 첨단융복합의료기기 등 신성장 동력 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할 적임자로 판단된다”고 발탁배경을 설명했다.
장원규기자 jwg@idaegu.co.kr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혔다.
손 신임 처장은 25년여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근무하며 식품안전국장, 소비자위해예방국장, 농축수산물안전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한 식품안전 분야 전문가다.
정 대변인은 “정책기획 능력과 현안 대처 능력을 겸비하여 식·의약품 안전관리 수준을 한단계 도약시키고, 바이오의약품, 첨단융복합의료기기 등 신성장 동력 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할 적임자로 판단된다”고 발탁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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