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점은 지난 2013년 도심 대형산불 피해지인 북구 우현동 학산공원 일원에서 사랑회 봉사단 등 임직원 3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희망의 나무심기’ 행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를 통해 포항점은 산불에 대한 경각심 제고 및 내 손으로 푸른 산림을 만들어 나간다는 자긍심을 고취하는 자리가 됐다.
롯데백화점 이동일 점장은 “산불로 훼손된 산림을 가꾸기 위해 당점 임직원 및 포항 시민의 참여가 함께 어우러져 무엇보다 뜻 깊고 뿌듯하다”며 “푸른 포항을 위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항=이시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