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소방서는 29일 교촌동 영천체육관에서 재난관련 기관,단체의 신속한 현장 활동 및 역할 분담에 따른 임무수행 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다수사상자 발생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훈련목적은 대형재난 시 재난현장의 통합대응능력 강화, 통제단 운영 효율화 등이며 유사시 신속한 대응과 현장지휘체계 확립을 위해서다.
훈련은 영천체육관에서 제5회 시민생활체육대회 개회식 행사도중 화재가 발생해 마루바닥을 타고 상층부로 연소확대 되는 상황을 가정했고 총 200여명의 인력과 32대의 차량이 동원됐다.
영천=서영진기자 syj1111@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