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총선 새누리당 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 강석호 후보가 지난달 31일 영덕·울진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오전 강 후보는 영덕군 영덕읍 사거리에서 영덕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을 갖고 “지난 8년간 도로 철도 등 SOC 사업에 주력해 기본틀은 닦아 놨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20대 국회에선 벌여놓은 SOC 사업을 잘 마무리하고 민생정치에 힘쓸 수 있도록 집권여당 ‘기호1번 강석호 후보’와 ‘새누리당’을 꼭 찍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출정식에는 강 후보의 지지자들과 군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해 강 후보는 지지했다.
이어 오후에는 울진군 울진읍 우체국앞 공영주차장에서 울진 선대위 출정식을 갖고 군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김익종·이진석·김주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