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경북선대위, 대규모 지원 유세
새누리 경북선대위, 대규모 지원 유세
  • 김주오
  • 승인 2016.04.0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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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일꾼 유세단’ 구미 갑·을 방문
경북선대위더큰경북
새누리당 경북선대위 산하 ‘큰 일꾼 유세단’은 6일 구미를 방문해 구미갑 백승주 후보, 구미을 장석춘 후보에 대한 대규모 지원유세를 펼쳤다.

경북지역의 새누리당 최경환··이한성·김광림·이철우·강석호·김종태·이완영·박명재 국회의원으로 구성된 새누리당 경북선대위 산하 ‘큰 일꾼 유세단’이 6일 구미를 방문해 구미갑 백승주 후보, 구미을 장석춘 후보에 대한 대규모 지원유세를 펼쳤다.

이날 구미 지원유세에 나선 ‘큰 일꾼 유세단’은 오전 10시 30분에는 대한민국 근대화 산업의 발전을 주도하고 새마을 운동을 창시해 오늘의 경제발전을 이룩한 산업화의 역군인 박정희 대통령 생가를 방문했다.

생가 방문 현장에서 최경환 총괄선대위원장을 비롯한 경북 선대위원장과 백승주·장석춘 후보는 최근 공천과정의 갈등을 사과하고 앞으로 힘을 모아 더욱더 잘하겠다는 의미로 구미시 유권자들에게 큰 절을 하고 도와줄 것을 호소했다.

이어 오전 11시 30분에는 구미시 고아읍 원호동 농협네거리에서 구미 갑·을 백승주, 장석춘 후보합동 유세를 펼쳤다.

유세에서 최경환 총괄선대위원장은 “구미는 대한민국 산업화의 횃불을 올린 곳이다.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과 그 정신을 이어받아 대한민국의 경제를 반드시 살리겠다”며 “특히 산업화의 선봉인 구미가 과거의 영광을 찾기 위해서는 새누리당 후보가 반드시 승리해야 하며 구미 갑·을의 새누리당 후보를 압도적으로 당선시켜 박근혜정부 성공의 교두보를 만들자”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이한성 상임공동선대위원장, 이철우 공동선대위원장, 박명재 총괄본부장이 찬조연설을 통해 “구미갑 백승주 후보가 안보와 국방, 경제 전문가라면 장석춘 후보는 노동 일자리, 근로자 복지의 전문가라면서 두 후보가 반드시 당선돼야 구미가 더욱더 발전 할 수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구미시 합동 유세에는 새누리당 경북선대위 전원 참석했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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