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경북선대위 잇단 지원유세
새누리 경북선대위 잇단 지원유세
  • 김주오
  • 승인 2016.04.0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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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영천·청도·구미서
前 의원·장관 찬조연설
경북선대위 및 유명인사
탤런트 출신 유인촌 전 문화관광부 장관이 7일 오전 구미시 선산시장을 찾아 새누리당 장석춘 후보의 지원유세를 펼쳤다.

제20대 총선을 6일 남겨둔 7일 새누리당 경북지역의 후보들은 총선 승리를 위한 대규모 유세를 펼쳤다.

특히 이날 유세 현장에서는 경북 새누리당 후보를 위해 유명 인사들의 지원 유세가 이어졌다.

이날 오전 11시 영천시장 유세에서는 이만희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영화배우 겸 전 국회의원인 강신성일씨가 참석해 이만희 후보에 대한 지지연설했다.

이어 지원 연설에 나선 이철우 경북 공동선대위원장은 “호국도시 영천에서 한국을 지키고, 영천을 발전시키기 위해서 박근혜대통령과 국정을 잘 받들어 일 할 수 있는 새누리당에 힘을 모아 달라”며 “이만희 많이 많이 찍어 대한민국 많이 많이 발전시킵시다”라며 이만희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같은 날 오전 11시 경주 중앙시장에서 김석기 후보 유세에는 김동길 연세대학교 명예교수 및 전 국회의원이 참석해 김 후보에 대한 지지연설했다.

김동길 박사는 “경주가 낳은 대한민국의 아들 김석기 후보가 경주발전의 적임자”라면서 “김석기 후보를 국회로 보내 대한민국을 바로잡고 경주를 살릴 기회를 경주시민들께서 주시라”고 김 후보를 지지해줄 것을 호소했다.

이 밖에도 오전 12시 30분, 구미시 선산시장에서 열린 장석춘 후보 유세장에는 탤런트 출신 유인촌 전 문화관광부 장관이 참석해 장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유 전 장관은 선산시장에 1시간 일찍나와 시장 구석구석 누비며 상인들과 주민들에게 장 후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지지연설에서는 유 전 장관은 “이제 구미는 새롭게 변화돼야 한다. 장석춘 후보는 유인촌이 보증하며 지금까지 의리를 지키고 남의 어려움에 앞장서 도와줬다”며 “서민과 농민, 근로자들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같이 울어 줄 사람은 바로 장석춘 후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장 후보는 “선산의 발전을 위해서는 국회의원 선수보다 능력있고 일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며 “새누리당 1호 공천을 받은 자신을 반드시 국회의원으로 만들어 달라”며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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