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진, 아르바이트생 대상 집중유세
최창진, 아르바이트생 대상 집중유세
  • 강성규
  • 승인 2016.04.1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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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 대구 중·남구 최창진 후보가 대구 동성로 등이 위치한 지역구에 유난히 많은 젊은 알바노동자를 겨냥한 집중 선거유세를 펼치고 있다.

최창진 후보는 10일 대구역 앞에서 토크콘서트와 공연이 어우러진 버스킹으로 알바노동자의 실태를 알리는 ‘알바들이 뿔났다’ 선거유세를 진행했다.(사진)

11일에는 햄버거 패스트푸드 점을 상대로 노동환경 개선 등을 요구하는 유세를 펼치기도 했다.

최 후보는 이 자리에서 알바노동자들의 산재를 유발하는 ‘45초 햄버거 정책’ 폐지, 배달 노동자을 위험에 처하게 하는 ‘17분30초 배달제’폐지, 알바 인력 증가 등을 요구했다.

강성규기자 sgk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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