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주시, 교류 확대 논의
대구시(달구벌)와 광주시(빛고을)간 ‘달빛동맹’이 농업분야로 확대된다.
대구시와 광주시는 23일 대구시농업기술센터에서 달빛동맹의 농업분야 확대를 위해 두 지역 공무원과 함께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정성종 대구시회장과 이정현 광주시회장 등이 참석해 농업분야에 대한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오는 10월 광주시 관계자 및 농업인을 초청해 대구지역 우수 농자재업체를 안내하고, 선도농가를 방문하는 등의 농업교류행사 추진 방안 등을 중점 논의하며 지속적 교류 확대를 통해 상호 농업발전을 도모해 가기로 했다. 대구시는 지난 2월 광주시를 방문해 농업현황과 우수 농산업 현장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며, 달빛동맹의 농업분야 확대를 제안한 바 있다.
대구시 김형일 농산유통과장은 “두 지역 농업인간 공동 교육과 견학 등의 교류행사를 늘려 각 지역의 우수한 농산업 정보를 교환하는 등 농업분야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어려운 농업현실도 함께 이겨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대구시와 광주시는 23일 대구시농업기술센터에서 달빛동맹의 농업분야 확대를 위해 두 지역 공무원과 함께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정성종 대구시회장과 이정현 광주시회장 등이 참석해 농업분야에 대한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오는 10월 광주시 관계자 및 농업인을 초청해 대구지역 우수 농자재업체를 안내하고, 선도농가를 방문하는 등의 농업교류행사 추진 방안 등을 중점 논의하며 지속적 교류 확대를 통해 상호 농업발전을 도모해 가기로 했다. 대구시는 지난 2월 광주시를 방문해 농업현황과 우수 농산업 현장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며, 달빛동맹의 농업분야 확대를 제안한 바 있다.
대구시 김형일 농산유통과장은 “두 지역 농업인간 공동 교육과 견학 등의 교류행사를 늘려 각 지역의 우수한 농산업 정보를 교환하는 등 농업분야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어려운 농업현실도 함께 이겨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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