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 신청사, 김천혁신도시서 오늘 개청
농림축산검역본부 신청사, 김천혁신도시서 오늘 개청
  • 승인 2016.05.24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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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가 경북혁신도시 김천 신청사로의 이전을 완료하고, 오는 25일 개청식을 갖는다.

개청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이동필 장관, 김천시 국회의원 이철우 의원, 경북도 김관용 지사, 김천시 박보생 시장, 지역주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2013년 12월 신청사 건립공사를 시작해 지난해 12월 완공했고, 지난달 30일 구제역백신연구센터와 식물검역기술개발센터를 비롯한 3개부 24개과(근무인원 543명)의 이전을 모두 마쳤다.

2천3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검역본부 신청사는 22만4천433㎡ 부지에 연면적 3만8천997㎡ 규모로 총 28개동으로 이뤄져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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