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가 ‘2016년도 신입사원 채용시험 지원서’를 접수한 결과, 102명 채용에 총 2천531명이 지원, 평균 24.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79명 채용에 2천113명이 응시한 지난해와 비교해 20%가량 증가한 수치다.
9급 일반사원의 경쟁률은 총 77명 모집에 1천648명이 응시해 평균 21.4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17명을 뽑는 ‘사무일반 공개경쟁’에는 1천70명이 응시해 62.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지방 공기업 최초로 임금피크제를 도입한 도시철도 공사는, 인건비 절감액을 활용한 인턴사원 모집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실시했다.이번 인턴사원은 25명 채용에 883명이 지원, 35.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역 서비스지원군’의 경우 9명 모집에 569명이 지원해 63.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곽동훈기자
이는 79명 채용에 2천113명이 응시한 지난해와 비교해 20%가량 증가한 수치다.
9급 일반사원의 경쟁률은 총 77명 모집에 1천648명이 응시해 평균 21.4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17명을 뽑는 ‘사무일반 공개경쟁’에는 1천70명이 응시해 62.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지방 공기업 최초로 임금피크제를 도입한 도시철도 공사는, 인건비 절감액을 활용한 인턴사원 모집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실시했다.이번 인턴사원은 25명 채용에 883명이 지원, 35.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역 서비스지원군’의 경우 9명 모집에 569명이 지원해 63.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곽동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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