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는 ‘건강보험 빅데이터 분석센터’를 가동한다고 5일 밝혔다.
건강보험 빅데이터 분석센터는 전 국민의 건강정보와 다양한 비정형 데이터를 융합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인별 평생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문을 열었다.
분석센터는 대용량의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분석, 처리할 수 있는 분석 인프라를 구비, 지역·질환·연령군·사업장별 다량의 건강정보를 가공 구축한다.
이같은 정보들은 개인별, 인구집단별로 건강상태, 4대중증질환, 만성질환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활용된다.
또 건보공단은 관련정보를 공개·개방해 보건의료분야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태형 본부장은 “빅데이터 분석센터를 통해 요람에서 무덤까지 국민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예방·건강증진으로 패러다임을 전환시켜 국민의료비 절감과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민지기자 jmj@idaegu.co.kr
건강보험 빅데이터 분석센터는 전 국민의 건강정보와 다양한 비정형 데이터를 융합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인별 평생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문을 열었다.
분석센터는 대용량의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분석, 처리할 수 있는 분석 인프라를 구비, 지역·질환·연령군·사업장별 다량의 건강정보를 가공 구축한다.
이같은 정보들은 개인별, 인구집단별로 건강상태, 4대중증질환, 만성질환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활용된다.
또 건보공단은 관련정보를 공개·개방해 보건의료분야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태형 본부장은 “빅데이터 분석센터를 통해 요람에서 무덤까지 국민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예방·건강증진으로 패러다임을 전환시켜 국민의료비 절감과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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