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박 12일간의 ‘아프리카 및 프랑스 순방에 나섰던 박근혜 대통령이 과로로 인해 이번 주에는 사실상 휴식에 들어갈 것으로 6일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꼭 필요한 일정만 한다는 원칙 아래 불필요한 일정은 취소하거나 연기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5일까지 12일간 순방 동안 예방주사 접종 및 약 복용의 후유증에도 불구하고 링거를 맞으며 일정을 소화했다.
이 때문에 순방 중간에 휴식을 권했던 윤병우 신임 주치의는 박 대통령에게 귀국 후에라도 쉴 것을 권고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해 4월 중남미 순방 때도 위경련과 인두염으로 귀국 후 일주일 동안 공식 활동을 조정한 바 있다.
장원규기자 jwg@idaegu.co.kr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꼭 필요한 일정만 한다는 원칙 아래 불필요한 일정은 취소하거나 연기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5일까지 12일간 순방 동안 예방주사 접종 및 약 복용의 후유증에도 불구하고 링거를 맞으며 일정을 소화했다.
이 때문에 순방 중간에 휴식을 권했던 윤병우 신임 주치의는 박 대통령에게 귀국 후에라도 쉴 것을 권고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해 4월 중남미 순방 때도 위경련과 인두염으로 귀국 후 일주일 동안 공식 활동을 조정한 바 있다.
장원규기자 jwg@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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