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내낼 수 없는 독특한 감성의 가사와 몽환적 사운드를 가진 쏜애플은 2010년 앨범 ‘난 자꾸 말을 더듬고 잠드는 법도 잊었네’로 데뷔한 뒤 홍대 등지에서 활동하며 다양한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이름을 알리고 있다.
이번 공연은 대구에서 처음 열리는 쏜애플의 공연으로 최근 발표한 새 앨범 ‘서울병’의 수록곡과 기존 발표곡을 새롭게 편곡해 선보일 예정이다. 전석 4만5천원(예매 4만원). 010-4164-2407.
남승렬기자 pdnamsy@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