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학년도 ‘기업가정신 함양’연구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남도초등학교는 창업진흥원의 청소년 비즈쿨 사업과 병행해 ‘체험중심의 Start-up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남도초등학교 5, 6학년 학생들은 창의적 체험활동의 동아리활동 시간을 활용하여 학생 창업동아리에 참여해 체험중심의 기업가정신 함양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남도 학생 플리마켓은 ‘행복한 가게’ 동아리 학생들이 중심이 돼 각 가정의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기증받아 직접 판매했다.
또한 ‘쿡!가대표’ 동아리 및 ‘비타톡!행복talk’ 동아리에서는 맛있는 음식들을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 판매해 봄으로써 학생들이 경제활동 및 창업활동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다.
금동봉 교장은 “학생들이 창업동아리 활동을 통해 경제활동을 체험하고 자신의 꿈을 준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남도초등학교의 학생 비즈쿨 행사를 통한 수익금은 전액 지역 복지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