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전문가 등 오늘 포럼
대구의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교통 분야 전문가와 시민 등이 머리를 맞댄다.
20일 대구시에 따르면 21일 오후 2시 30분 대구경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새로운 대중교통 수단의 모색과 운영전략 등을 살펴보는 ‘2016 제1차 대중교통활성화 포럼’이 열린다.
‘대구, 대중교통 변화 가능한가?’를 주제로 열리는 이날 포럼에는 지역 교통전문가와 학계 미 시민단체 대표,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대구 대중교통의 현주소를 진단 및 조명하고,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주제 발표에서는 △조규석 한국운수산업연구원 연구위원 ‘신교통운송수단 출현과 대응’ △정영제 도로교통공단 교통과학연구원 선임연구원 ‘버스우선신호 사례 및 전략’ △유영근 영남교통정책연구원장이 ‘대구시 버스우선신호 적용효과와 과제’를 주제로 각각 발언한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윤대식 영남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11명의 포럼위원들이 지정 토론과 함께 자유토론을 벌이며 대안을 내놓을 예정이다.
대구시는 이날 포럼에서 논의 및 제안된 정책 방안을 향후 시 대중교통 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무진기자 jin@idaegu.co.kr
20일 대구시에 따르면 21일 오후 2시 30분 대구경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새로운 대중교통 수단의 모색과 운영전략 등을 살펴보는 ‘2016 제1차 대중교통활성화 포럼’이 열린다.
‘대구, 대중교통 변화 가능한가?’를 주제로 열리는 이날 포럼에는 지역 교통전문가와 학계 미 시민단체 대표,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대구 대중교통의 현주소를 진단 및 조명하고,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주제 발표에서는 △조규석 한국운수산업연구원 연구위원 ‘신교통운송수단 출현과 대응’ △정영제 도로교통공단 교통과학연구원 선임연구원 ‘버스우선신호 사례 및 전략’ △유영근 영남교통정책연구원장이 ‘대구시 버스우선신호 적용효과와 과제’를 주제로 각각 발언한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윤대식 영남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11명의 포럼위원들이 지정 토론과 함께 자유토론을 벌이며 대안을 내놓을 예정이다.
대구시는 이날 포럼에서 논의 및 제안된 정책 방안을 향후 시 대중교통 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무진기자 ji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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