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문화센터, 평생학습시대 맞춤형 진화
수성구 문화센터, 평생학습시대 맞춤형 진화
  • 곽동훈
  • 승인 2016.06.28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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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센터로 명칭 변경
강좌 세분화·다양화 나서
대구 수성구 6개 권역(고산, 지산 ,두산, 수성, 만촌, 파동)에서 운영하고 있는 문화센터가 다음달 1일부터 평생학습센터로 새롭게 탈바꿈 한다.

명칭과 함께 새롭게 바뀌는 수성구 평생학습센터는 기존 문화센터에서 운영하던 단순 취미활동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인생 100세 시대에 걸맞는 새롭고 다양해진 프로그램 운영으로 평생학습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운영방식도 기존의 3개월 또는 6개월 정기강좌 뿐만 아니라 강좌내용에 따라 단기강좌 및 일일특강 등으로 세분화 하고 강좌내용도 문화예술과 인문교양, 직업능력과 시민의식 등으로 다양화한다.

특히, 기존 성인위주 강좌에 머무르지 않고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른 청소년 진로·체험활동 프로그램과 지역 내 민간 평생교육기관과 연계한 취·창업 등 전문적인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수성구 평생학습센터 강의내용과 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수성구 평생교육과(666-2544)로 문의하면 되고, 수성평생학습포털(http://lll.suseong.kr)에서도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현재 수성구 관할 6개 문화센터에서는 분기별 총 189과목 328개 반이 운영되고 있으며, 수강생 9천383명이 이용하고 있다.

곽동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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