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에 흐르는 음악…여름낭만 더한다
도심에 흐르는 음악…여름낭만 더한다
  • 황인옥
  • 승인 2016.07.1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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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문화회관 ‘버스킹 페스티벌’

15~16일 중앙파출소·대우빌딩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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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문화회관(김순희관장)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시민들이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버스킹 페스티벌을 중앙파출소 앞 광장과 대우빌딩 앞 광장에서 15~16일 양일간 진행한다.

15일 열리는 첫날 공연에서는 서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정태호 콰르텟이 연주하는 리베르탱고(Liber Tango), 포르 우나 카베사(Por una cabeza) 여인의향기 OST, 메이드 인 프랑스(Made in France), 오늘 밤 나 홀로(La Fonle, Seul ce soir je suis seul ce soir) 등 아름다운 선율의 연주를 들려준다.

부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레인메이커 연주팀의 여름밤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곡 필소굿(Feel So Good), 섬머타임(Summer Time), 레카도보사노바(Recado Bossanova), 모베터블루스-영화음악(Mo‘ Better Blues) 연주가 중앙파출소 광장에서 진행된다.

16일 공연은 대구를 본거지로 활동하고 있는 오카리나연주자 김준우가 들려주는 바람의 빛깔, 인연, 랑, 날으는 밤나무 등 우리에게 익숙한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타악그룹 원따나라 아프리칸팀의 환영의 리듬 Fe, 축제의 리듬 Abbisa, 유혹의 리듬 Yankadi -Makru의 생소하지만 역동적인 아프리카음악과, 김명환밴드의 드럼, 피아노, 콘트라베이스, 바이올린 악기로 연주되는 나는 열일곱살이에요, 반달, 사의 찬미, Dark Eyes곡을 파워풀하면서 감미롭게 선사한다. 053-661-3521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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