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비틀즈 헌정밴드 대구 온다
세계 최고의 비틀즈 헌정밴드 대구 온다
  • 황인옥
  • 승인 2016.07.2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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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피트 비틀즈 공연
30일 아양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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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피트 비틀즈 공연 모습.
비틀즈 헌정밴드 카운터피트 비틀즈가 오는 30일 오후 6시 아양아트센터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은 이난영 탄생 100주년과 비틀즈 ‘예스터데이’ 발매 50주년을 기념해 열린다.

1995년 결성한 카운터피트 비틀즈는 영국에서 가장 유명한 비틀즈 헌정 밴드 중 하나다. 이들은 지금까지 세계 최고의 비틀즈 트리뷰트 밴드의 명성에 걸맞는 권위 있는 무대에서 활동해왔다.

콜드플레이(Coldplay), 엘비스 코스텔로(Elvie Costello), 스티브 윈우드(Steve Winwood) 프라이멀 스크림(Primal Scream) 비요르크(Bjork)와 함께 8만명의 팬들이 모였던 일본 후지 락 콘서트의 메인 무대를 장식하고, 디즈니의 유명 감독들인 데릭 라살라(Derrick Lasalla)와 스타브로스 시드레스(Stavros Sidres)가 기획하고 그리스 전국으로 방영됐던 비틀매니아(Beatlemania) 콘서트에서 공연하기도 했다.

또한 비틀즈 광팬이자 영국 록밴드 오아시스 맴버인 리드보컬인 리암 갤러거가 주최한 크리스마스 파티에 카운터피트 비틀즈가 초대돼 공연을 했다. 리암은 이들의 공연에 크게 감동을 받아, 멤버들과 함께 어울려 비틀즈에 대한 대화를 나눴으며, 지금도 리암은 카운터피트 비틀즈의 팬이자 친구로 남아있다. 여기에 2014년에는 4만 명의 청중 앞에서의 공연도 빠트릴 수 없는 이력이다. 02- 701-7511 황인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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