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의 공간으로 재창조
올해 1차 구간 완료 예정
달서구, 주민설명회 가져
올해 1차 구간 완료 예정
달서구, 주민설명회 가져
지난 19일 대구 달서구는 지역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레드블록! 간판·건물외벽 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말까지 계명대 동문 맞은편 달서대로변(810m) 일대 상가를 대상으로 간판과 건물 외벽을 바꾸는 사업을 설명하고 주민과 업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정비대상은 이 일대 272개 업소 간판 413개로 업소당 최대 2개의 간판을 정비, 곡각 지점은 가로형 1개를 추가로 정비할 수 있다.
참여업소 당 최대지원한도는 간판교체의 경우 가로형 300만원, 돌출형 100만원, 지주형 200만원이고 건물외벽의 경우 가로건물 1곳 당 500만원이며, 20%의 자부담이 있다.
전체 사업구간 1천410m 중 올해 1차 구간 완료 후 내년에 대학로(300m)와 로데오거리(300m) 등 2차 구간 사업을 추진한다.
이날 설명회는 광고물 등 정비시범구역지정 및 표시방법, 일정별 추진상황, 간판가이드라인 등을 중심으로 참여업소 의견을 들었다.
계명대 대학로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김모 씨는 “레드블록 사업이 잘 추진돼 계대 일대도 서울처럼 문화예술을 갖춘 대학로가 탄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레드블록! 젊음과 다문화를 담은 원룸촌 재창조사업’은 국토교통부 2014년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에 선정, 오는 2018년까지 48억원 들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계명대학교 동문 및 맞은편 원룸촌 일대 23만㎡를 하나의 사업지구로 묶어 어둡고 낙후된 원룸촌 일대를 젊음과 다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재창조하는 사업이다.
정민지기자
이번 설명회는 올해 말까지 계명대 동문 맞은편 달서대로변(810m) 일대 상가를 대상으로 간판과 건물 외벽을 바꾸는 사업을 설명하고 주민과 업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정비대상은 이 일대 272개 업소 간판 413개로 업소당 최대 2개의 간판을 정비, 곡각 지점은 가로형 1개를 추가로 정비할 수 있다.
참여업소 당 최대지원한도는 간판교체의 경우 가로형 300만원, 돌출형 100만원, 지주형 200만원이고 건물외벽의 경우 가로건물 1곳 당 500만원이며, 20%의 자부담이 있다.
전체 사업구간 1천410m 중 올해 1차 구간 완료 후 내년에 대학로(300m)와 로데오거리(300m) 등 2차 구간 사업을 추진한다.
이날 설명회는 광고물 등 정비시범구역지정 및 표시방법, 일정별 추진상황, 간판가이드라인 등을 중심으로 참여업소 의견을 들었다.
계명대 대학로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김모 씨는 “레드블록 사업이 잘 추진돼 계대 일대도 서울처럼 문화예술을 갖춘 대학로가 탄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레드블록! 젊음과 다문화를 담은 원룸촌 재창조사업’은 국토교통부 2014년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에 선정, 오는 2018년까지 48억원 들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계명대학교 동문 및 맞은편 원룸촌 일대 23만㎡를 하나의 사업지구로 묶어 어둡고 낙후된 원룸촌 일대를 젊음과 다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재창조하는 사업이다.
정민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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