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대구 달서경찰서는 GS25(GS리테일 편의점사업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청소년 선도 및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협력키로 했다.
이날 달서서와 GS25 편의점사업부 대구경북 본부장, 영업지원부장, 영업 5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달서 지역 GS25 편의점은 ‘SAFETY25’ 스티커를 부착하고 청소년 상대 술, 담배 판매 근절과 위급상황 시 한달음서비스를 통해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한편, GS25는 매장 내 신분증 감별기를 비치해 위·변조된 신분증을 이용, 청소년들의 술, 담배 구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민지기자 jmj@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