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보호관찰소는 지난달 26일부터 4일까지 사회봉사명령대상자(10명)들의 공동체의식과 올바른 가치관 함양 및 재범 방지를 위해 집수리사업을 펼치고 있다.
사회봉사명령 대상자와 10명의 봉사기동대가 투입된 이번 봉사활동은 노후 된 보일러와 벽지, 장판 교체 등으로 쾌적한 환경 조성해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권을식 안동지소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인 봉사의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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