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3일 대송면사무소 강당에서 명태환 대송면장을 비롯한 관계자 및 학부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거주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은 현대제철 포항공장이 기업이윤의 지역사회 환원이라는 취지아래 대송면에 거주하는 소년소녀가장, 국민기초 생활수급자 및 성적 우수 모범생을 추천받아 중ㆍ고생 60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현대제철 김태주 경영지원실장은 인사말을 통해 “작은 정성이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여러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어 앞으로 바르고 훌륭한 삶을 가꾸어 나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소중히 여기는 경영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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