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09년 저출산 대응 인구정책 경진대회’에서 출산장려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 4일 오후 서울 계동 청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구청은 이번 심사에서 여성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생애 주기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인구정책을 효과적으로 수행하는 등 저출산 대응 기반을 공고히 다진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세부 내용은 예비부부와 함께 결혼 만들기, 남편과 함께하는 임신과 출산준비, 아빠와 함께 예방접종, 육아데이, 출산양육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 등이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